코로나가 바꾼 베란다 이색 공연
연주회는 오후 6시부터 1시간여 동안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베사메무초 등 13곡으로 진행하여 입주민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아파트 주민은 “코로나 19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있다보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우울감이 갈수록 높아졌는데 음악으로 많은 위로가 됐다”며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이 즐거운 음악을 통해 위로가 되기 바란다"며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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