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여신 13조 7000억원 전체 부실채권의 86.2% 차지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돼 대출금 중 돌려받는 것이 불확실한 돈을 말한다.
이중 기업여신이 13조 7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86.2%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가계여신 2000억원, 신용카드채권 2000억원 순이다.
또한 1분기말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10.6%로 전년말 대비 1.5%p 하락 했다.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2조 4000천원으로 전분기 대비 2조7000억원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4분기에 부실채권 정리규모가 증가하였다가 1분기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전년말) 대비 0.01%p 하락한 가운데 대기업여신은 전년말 대비 0.12%p 하락 했고 중소기업여신은 전년말 대비 0.03%p, 개인사업자여신은 전년말대비 0.03%p 상승 했다.
또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전년말 대비 0.01%p 상승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전년말 대비 0.01%p, 기타 신용대출은 전분기말 대비 0.02%p,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은 전년말 대비 0.20%p 상승 했다.
특히 부실채권 규모는 전년 말과 유사하나, 올해 1분기중 총여신이 1조 5000억원 감소했다.
배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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