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 요청시 결제요청 SMS 발송
출장기사와 접촉 최소화 비대면 결제 주목

▲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 SMS결제 이미지. 사진=인피니소프트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맞춤형 전자결제서비스(PG) 전문업체인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가 마스타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에 비대면 SMS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4일 인피니소프트에 따르면 비대면 SMS결제 서비스는 마스타자동차 콜센터를 통해 타이어 수리, 배터리 충전 및 교환, 비상 급유, 잠금 장치 해제, 견인 등 긴급출동 요청이 들어올 경우 콜센터 직원이 고객 휴대폰에 결제 요청 URL이 포함된 SMS를 발송해 해당 URL를 통해 고객이 결제하는 방식이다.

SMS결제 서비스는 본사 콜센터를 통해 직접 결제하는 방식으로 출장 수리(견인)업체의 수리비(견인 포함) 과다 청구의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출장 기사와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비대면 결제가 가능해 최근 코로나19 발병과 함께 시장에서 비대면 결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업체들의 언택트 서비스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언택트(Untact)는 기술의 발전을 통해 사람간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을 뜻하는 일종의 비대면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인피니소프트는 신규결제서비스인 통합간편결제 서비스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노페이 간편결제 API만 호출하면 국내 모든 간편결제에 적용하며, 온라인/오프라인 환경에서 비대면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국내 모든 간편결제 이용자를 고객으로 유치가 가능하기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