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세 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되 물의를 빚은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선수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템포드호텔에서 사과와 함께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 기자회견장에 도착한 강정호 선수는 기자회견을 시작하기전 단상앞으로 나와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했다. 이후 강정호 선수는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는 사과문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정호 선수는 복귀관련 질문에 "자격이 없지만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가족과 팬분들에게 꼭 보답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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