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분당·일산·평촌·중동 등 1기 신도시 지역 도시재생 논의
이들 지역은 주택 노후화가 심각하고 주차·교통 인프라 등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임을 구성해 제도 개선 및 지원책 마련을 논의하게 된 것이다.
일신모는 군포 산본 신도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학영 의원(3선)을 비롯해 부천 중동의 설훈(5선), 성남 분당의 김병욱(재선), 안양 평촌의 이재정(재선), 일산의 한준호·홍정민·이용우(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학영 의원과 이재정 의원은 지난 총선 기간 중 리모델링 특별법 제정추진 공동 정책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이학영 의원은 "특별법 제정과 제도개선 등 1기 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며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철학에 부합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향후 활동 방향을 밝혔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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