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8월 27일 열려..,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에서 다음달 27일부터 2일간 ‘제2회 강원원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멘토·멘티 워크숍’이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강원지역 대학생에게 공공기관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에는 각 기관이 원하는 인재상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이 규정됨에 따라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은 24%다.

공공기관 신입직원을 멘토로 도내 대학생을 멘티로 하는 1:1 결연식, 친화프로그램, 취업정보 공유 및 공공기관 현장 견학 등 멘토와 멘티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기관 소개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멘티는 강원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3~4학년(전문대학은 2~3학년) 학생 및 졸업 후 만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졸업생을 대상으로 25명을 모집하며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각 대학교 취업지원처 또는 원주시청 혁신기업도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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