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재부 예산실장․경제예산심의관 면담
건의사업은 주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공동접속설비 구축 지원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광양항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구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 평가센터 구축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완공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국립심뇌혈관 설치 등으로 총 24건의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김 지사는 전남의 새천년 비전 블루 이코노미 중 블루 에너지 핵심 프로젝트인 전남형 상생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한 8.2GW 48.5조 원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지원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은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과도 부합되고 12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450여 개의 기업 유치·육성을 통해 전남 지역경제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다”며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기재부 예산심의 기간 중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이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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