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도서관이 운영하는 ‘온 마을,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 및 독서토론 이론과 체험, 실습이 병행된 실무 중심의 코칭 교육으로 진행된다.
7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20명을 대상으로 1~3회차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 4~10회차는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과제 제출 및 70% 이상 과정 수강을 달성하면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숭례문학당에서 독서토론리더 수료증을 발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그림책, 고전, 한국문학, 인문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 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활성화, 독서 기반이 확충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접수는 7월 1일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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