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인도 SBI 자산운용 부대표 출신

▲ 니콜라 시몽(Nicolas Simon) NH-아문디자산운용 신임 부사장(유튜브 캡처)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은 니콜라 시몽 前 인도 SBI 자산운용 부대표가 부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SBI 자산운용은 인도에서 가장 큰 은행인 SBI(State Bank of India)와 Amundi자산운용의 합작회사다.

신임 시몽 부사장은 프랑스 툴루즈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툴루즈 로스쿨을 나왔다.

1989년 BNP 파리바 부동산에 입사한 이후, 크레디리요네그룹, 제네랄리 부동산, 핸더슨글로벌 인벤스터스를 거쳤다.

아문디(Amundi)에는 2005년에 입사해 파리에서 부동산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Amundi자산운용 인도지역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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