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0일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서 개최

▲ 사진=산업교육연구소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우리나라 농업혁신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디지털 스마트팜 기술 세미나가 개최된다. 스마트팜은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련 종사자의 관심이 쏟아진 분야로 알려졌다.

30일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8월 20일에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제2차 디지털 스마트팜 최신분석과 연계 사업모델 구현 및 실증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팜 정부 정책방향, 지원사업 소개와 비즈니스 창출 방안 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스마트팜 사업 연계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열네트워크 구현 사례와 특용작물 소개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스마트팜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주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스마트팜 정부 정책방향과 지원사업 소개 ▲디지털 농업혁신을 위한 한국형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현장실증 ▲스마트팜 환경데이터를 활용한 온실관리 및 실제 활용사례 ▲디지털 기반 한국형 스마트팜·식물공장 해외진출 사업전략과 실증사례 ▲팜에이트社의 디지털 기반 스마트팜·식물공장 시스템 구현 및 실증사례와 (특용)작물 소개 ▲개방형 스마트팜 복합 환경제어 플랫폼 구현 및 실증사례 ▲디케이에코팜社의 디지털 기반 스마트팜·식물공장 시스템 구현 및 실증사례와 (특용)작물 소개 ▲넥스트알파社의 디지털 기반 스마트팜·식물공장 시스템 구현 및 실증사례와 (특용)작물 소개 ▲잉여 폐열(발전소 폐열 등)을 활용한 IoE 기반 스마트팜 열네트워크 사업 추진현황 및 전망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향후 우리나라는 수준 높은 디지털 기술 등을 농업에 접목하여 최적의 스마트팜 운영 및 확산을 통한 농업경쟁력이 확보, 관련 산업생태계 육성, 미래 지향적인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세미나를 통하여 우리나라 농업혁신의 기회를 모색하고 디지털 스마트팜 기술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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