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로 ‘백제문화제 홍보콘텐츠 생산’ 및 온라인 확산
백제문화제 대학생 서포터즈는 젊은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재단의 홍보마케팅에 반영하여 백제문화제 인지도를 확산하고,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출범한 백제문화제 1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 대학의 29개팀 13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4개월간 백제의 역사·문화 및 백제문화제 관련 홍보콘텐츠를 생산하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백제문화제 응원메시지 ▲백제문화제 소개 ▲백제문화의 멋을 찾아서 ▲백제문화제 프로그램 및 학생 참여방안 제안 ▲2021대백제전 소개 등을 주제로 ▲카드뉴스 ▲영상 ▲기사(블로그용) 등을 제작해 SNS를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발대식을 마친 후 서포터즈들은 백제왕궁의 모습 등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서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팀의 대표 1인이 참석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참여한 재단 임직원과 서포터즈는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체온측정,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했다.
류석만 기자
fbtjrak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