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방역으로 감염병 확산을 막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방호복을 기탁해줘 감사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유용하게 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감염병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수지구에선 이날 성복동 용인대 백호태권도장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 696개를 기탁했다.
김종필 관장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줄 아는 참된 인성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승급심사비로 받은 라면을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황선인 기자
hsin7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