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감염사태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 펜데믹으로 서민경제의 침체는 국가적 경제 위기로 가속화 되고 있다.

코로나의 확산세를 올해 안으로 잡지못 할 경우 2020년은 경제적 국가 비상사태가 벌어질 것이 분명하다. 이에 정부와 국민은 철저한 방역과 예방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본지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달라진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코로나19가 가져온 위기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태 극복을 위한 초석으로 삼고자 한다.

"지하철 마스크 미착용 잦은시비" 지하철이나 버스,택시등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화 됐지만 이를 어기는 사람들로 인해 말다툼이나 폭행시비등 잦은 싸움이 벌어져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없던 세상에선 상상도 할 수없는 일이다. 사진은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마스크 착용 안내벽보가 붙어있는 지하철 내부모습. 사진 = 김현수 기자
"카페는 이제 테이크 아웃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예방과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해 카페에서 테이블을 없애고 매장판매보다 테이크아웃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카페에서 매장내 비치된 테이블을 치우고 테이크 아웃으로만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병원보다 붐비는 선별진료소" 정부가 올 추석연휴 이동자제를 권고하면서 확진자 증가에 노심초사 하고 있다. 매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감영지역을 중심으로 방역과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메르스를 넘어선 최대의 전염병에 국민들은 불안함과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다. 사진은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 텅빈교실 안 " 코로나2차 대유행의 시작으로 학생들은 다시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됐다. 수능을 남겨둔 고3 학생들만 등교수업을 하고 있고 나머지 초중고 2학년까지는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담임선생님이나 친구들과의 학교생활을 기대했던 청소년들의 마음에 커다란 상처가 되고있다. 사진은 코로나19 때문에 수업을 하지 않는 텅빈 교실 안 모습. 사진 = 김현수 기자
"마스크를 착용해야 열차에 탑승" 코로나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전국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가운데 국내 교통의 중심지인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서울역에서는 현재 출입구 마다 발열체크및 마스크 착용과 홍보를 위해 철도공사 직원들이 발벋고 나서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마스크 쓰고 등교하는 고3학생들"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이들중에 고3 수험생들을 손에 꼽을 만 하다. 정상적인 수업을 하지 못해 수능시험을 제대로 보지 못 할 거라는 우려가 팽배하다.사진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3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는 모습이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온라인예매로 한산한 예매창구" 한국철도(코레일)는 신종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해 이번 추석 열차예매는 창가쪽 좌석만 허용했다. 예매방식도 창구에서 직접하지 않고 온라인 예매로 결재하는 방식이어서 예년에 붐볐던 서울역의 모습은 볼수가 없게 됐다. 사진은 9일 오전 한산한 서울역 예매창구의 모습. 사진 = 김현수 기자
"취소되는 결혼식" 작년까지만 해도 축복받던 결혼식이 민폐가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50일이상의 사람들이 모일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예정된 결혼식을 취소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관광객이 사라진 명동거리" 코로나가 발생되기 전 만해도 명동은 쇼핑을 하기 위한 시민들과 관광객으로 북쇄통을 이루었던 곳이었다. 사진은 코로나19로 해외 관광객들이 사라진 한산한 모습의 명동의 거리. 사진 = 김현수 기자
" 마스크대란이 올 줄이야! " 코로나19의 2차 대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다시 오는것 아니냐는 일부 여론이 일고 있다. 하지만 현재 마스크 유통은 충분한 재고량으로 수급보다 수요가 적어 대란이 일어날 여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4월 코로나19 사태이후 마스크 수급이 부족상황에서 시민들이 마스크 구매를 위해 약국앞에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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