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감염자 수가 이틀째 100명 이하로 내려가면서 정부는 사회적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 시켰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마스크 착용의무 이행을 잘 지키고 있고 경제적 타격에 대한 여파를 고려한 시행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너무 이른 조치가 아니냐는 우려섞인 비판도 나오고 있다. 더구나 감염경로의 파악이 어려려 역추적이 안되는 감염자나 60대 이상 고령자의 확진자수 비율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정부는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시행을 안한다는 방침과 함께 국민들의 방역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다가올 추석명절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사진은 15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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