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매탄권선역·망포역 통해 출퇴근 편리…삼성디지털시티 등 직주근접 입지

▲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경기 남부권의 인기지역인 수원시 영통구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롯데건설은 내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서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상 최고 20층, 17개동, 전용 79~107㎡ 총 1251가구로 조성된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770-46번지 일원에서 조성되는 1블록은 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 84~107㎡ 642가구, 775-2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2블록은 지상 최고 17층, 9개동, 전용 79~107㎡ 60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9㎡ 31가구 ▲84㎡A 549가구 ▲84㎡B 116가구 ▲84㎡C 251가구 ▲84㎡D 178가구 ▲107㎡A 77가구 ▲107㎡B 49가구로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영통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 인근에 지하철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 강남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수인선, KTX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까지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덕영대로, 1번 국도 등을 통해 수원시 전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수원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권선점), 이마트(수원점), 홈플러스(수원영통점), NC백화점(수원터미널점), CGV(동수원점), 메가박스(수원점) 등이 가까워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옆에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 등 영통 명문학군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 망포역 주변의 전문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글빛누리공원, 늘푸른공원, 지성공원 등의 녹지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서측에 수원의 4대 하천 중 하나인 원천리천이 있어 신동수변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하천환경 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변 환경이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박지성축구센터 등 체육·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으로 다양한 업무지구가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직선거리 약 1.5km 위치에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있으며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경기 남부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명문학군, 직주근접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누릴 수 있다"며 "특히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는 망포동 일대에 롯데캐슬 단독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내달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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