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명을 넘어서고 있다. 한때 두자릿 수 이하로 내려가는 듯 보였으나 다시 세자리로 증가해 방역당국이 긴장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2만3341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21∼22일 이틀간 40명, 36명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증가했다.

이렇듯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넘나들며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다가올 추석연휴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고향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고 예년에 비해 추석 귀향인원이 대폭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은 24일 오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