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반포면이 지난 25일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 등과 함께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사진=반포면사무소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 반포면은 지난 25일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 등과 함께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반포면 소재지 도로변과 골목길 및 공터 등에서 담배꽁초, 낙엽, 휴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 하면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및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등 환경시책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16개 마을 주민들은 회관 주변과 마을 진입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주민들에게 쓰레기 감량 및 음식물 쓰레기 배출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조중범 반포면장은 "추석맞이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지속적인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