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이날 선물 포장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유행하는 보자기 포장기법 6가지를 교육하고 포장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을 안내했다.
또한 다가온 추석 명절을 대비해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실습활동을 실시하고 실제 지역 농·특산품이 담긴 선물세트를 제작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결혼·돌잔치 등 각종 행사에서 식사 대신 답례품을 지급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포장기술에 대한 인식과 수준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상품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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