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2020농협은행 사내 홍보모델이 한국조폐공사의 ‘오롯 골드바’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23일부터 한국조폐공사의 ‘오롯 골드바’ 4종<18.75g(5돈), 75g(20돈), 100g, 500g>을 전국 전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롯 골드바’는 한국조폐공사의 프리미엄 골드바 브랜드로 특허기술인 잠상(숨겨진 이미지)기법을 적용해 모방과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한국조폐공사 고유의 홀마크를 골드바 표면에 새겨 중량과 순도 등을 보증한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행 고객은 매매대금을 출금할 농협은행 통장 실물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서 골드바를 구입할 수 있으며, 주문한 영업점에서 실물을 인도받을 수 있다. 

백남성 농협은행 공공금융부장은 “고객들의 골드바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오롯 골드바를 판매 개시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한 실물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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