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 될 것 기대"

▲ 황주영 강동구의회 의장은 지난 20일 암사3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암사3동복지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사진=강동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황주영 강동구의회 의장은 지난 20일 암사3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암사3동복지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동복지대학은 주민이 주도하는 동단위의 복지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으로 복지활동에 관심 있는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수강신청 할 수 있다.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입학생들은 주민조직에 대한 이해, 인권감수성, 인문학적 관점의 사회복지, 주변의 위기가정 발굴 방법 등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적용해 주민주도 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 시키는데 힘을 실을 예정이다.

황주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동복지대학 수료자분들이 향후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의 중심이 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강동구의회도 복지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노력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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