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2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숲 체험' '전통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숲 체험'은 '코로나19의 언택트 시대'에 따라 대면 수업이 어려워 수정도서관 유튜브에 교육영상 제작 업로드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또한 '전통문화학교'는 Zoom(온라인)으로 집에서 만나는 옛이야기 속 전래. 창의놀이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은 '숲 체험' 초등학교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 운영은 유튜브 영상제작을 보면서 1~3학년은 ‘나무로 피리 만들기’ 4~6학년은 ‘날개짓하는 새’를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영상에 댓글을 남기고 만든 작품은 사진 피드백으로 마무리 한다.

'전통문화학교'는 줌(ZOOM)을 이용한 양방향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며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옛 놀이를 배우며 만들기를 해보는 전통체험 독후활동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정도서관 평생학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사장은 “가정에서도 숲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전통 체험에 동참할 수 있는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살려 코로나19를 극복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대면과 비대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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