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배우 고소영과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은 가수 윤호유노가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규모를 축소한 이번 해사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배우 고소영과 가수 윤호유노등 금융발전유공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7일 열린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금융발전유공 포상은 ‘저축·투자’, ‘혁신금융’, ‘포용금융’ 등 3개 부문에서 훈장(2명) 포장(5명) 대통령표창(18명) 국무총리표창(27명) 금융위원장표창(124명) 금융감독원장표창(18명) 등 194명이 수상했고 훈장은 ‘철탑산업훈장(혁신금융부문)’에 김복규 한국산업은행 집행부행장, ‘국민훈장 석류장(포용금융부문)’에 이동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부장 등 2명이 받았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조치로 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양극화가 심각해졌다”면서 “변화에 대응하는 금융의 혁신과 포용이 중요하다”고 연설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축사를 하고 있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사진 = 김현수 기자
배우 고소영과 가수 윤호유노가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은성수(왼쪽 일곱번째) 금융위원장과 윤석헌(왼쪽 여덟번째) 금감원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상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배우 고소영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기 위해 단상에 올라 대기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가수 윤호유노가 대통령표창을 수여받기 위해 단상에 올라 대기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은성수(맨 오른쪽) 금융위원장과 윤석헌(왼쪽 두번째) 금감원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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