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 2020 찾아가는 문화활동 28일 수원시 유튜브 공개

▲ 사진=수원시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가 수원광교박물관에 온라인 국악 공연을 마련했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원시 문화예술과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온라인 개최. 우리 전통예술의 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함이다.

관람 기간은 28일 ~ 오는11월 27일까지 관람 방법은 28일 오전 10시 수원시 유튜브 온라인 문화예술관 오픈 이후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이다.

내용은 국악연희단 하랑의 ‘깜냥깜냥 樂樂놀이등 다양한 전통공연예술 장르와 형태를 하나의 판으로 구성해 역동적인 움직임과 아름다운 선율, 우리의 소리를 신명 나는 전통예술작품으로 40여 분간 공연하며 삼도사물놀이, 역동적인 연주를 통해 흥을 돋우는 시작부터 대금(비류) : 창작반주 및 장구와 대금의 퍼포먼스와 빠른 연주, 무용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아름다운 춤사위로 재탄생시킨 창작무, 판소리, 타악기 반주로 다이나믹하게 표현한 제비노정기, 판굿 가, 무, 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출연으로는 국악연희당 하랑으로 국악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공연기획 및 현대적·대중적 국악 공연 극단이다.

시는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수원광교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으나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면서 이번에 온라인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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