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는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여성위생키트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포근포근 희망상자'로 명명된 구호상자는 생리대, 온찜질팩, 파우치, 속옷보관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센터에 등록된 만 11세 이상의 여아 55명 가정(825만원 상당)에 방문해 전달한다.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인 굿네이버스는 올해 2월 초부터 수원시 드림스타트 센터와 연계·교류를 시작, ▲위기가정 아동 지원사업 ▲신한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등 전문사회 복지사업과 구호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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