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형 관장은 “이승하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삶의 온기를 얻었다"며 “조병화문학관을 널리 알리고자 내년 조병화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서 태어나고 자란 안성의 자랑인 조병화 시인의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 기쁘다”면서 “황금 같은 가을 청취를 느낄 수 있는 시기에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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