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구청장, "구민 의견, 정책 수립·결정 밑거름"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난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중랑비전 100인 원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랑구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주제로 '중랑비전 100인 온라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연계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원탁회의는 각 동별로 모여 나눈 의견을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원탁회의는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구민의 관심분야인 청소와 교육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소중한 자리"라며 "구민의 소중한 의견은 중랑구의 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는 중랑비전 100인 원탁회의는 19세 고등학생부터 74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의 중랑구민 100여명을 모집, 분야별 정책 아이디어를 모으고 의견을 나누는 회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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