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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토ㆍ일 노인사원제도 도입해야”

  • 신형수 기자
  • 승인 2020.11.17  10:01:59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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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국민은 누구나 노인이 된다"

   
▲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임정로 54 효창공원에 있는 대한노인회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지난 3일 제18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서울 종로구 AW컨베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입했다.

14~16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호일 회장은 다양한공직 생활과 정치 경험을 밑바탕으로 노인 복지의 향상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다.

특히 세 번째 도전이었기에 지난 10월 19일 대한노인회임시총회에서 18대 회장으로 선출돼서 남다른 각오를 갖고 있다. 이에 본지가 김호일 회장을 만나 그 포부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회장 당선을 축하합니다. 남다른 각오가 있을 것 같은데 소회를 말하자면...

-공무원이나 대기업출신을 제외한 우리나라 거의 대부분의 노인들이 노후에 대한 경제대책이 서있지 않은 무방비상태에 있다.

우리나라 노인들은겨제개발협력기구(OECD) 가입국 중 빈곤율도 1위, 자살율도 1위라는 오명의 상태에 있습니다. 이러한 처지에 놓여있는 우리나라 노인들의노후가 안정되고 행복하도록 해드려야겠다는 저의 사명을 더욱 다져본다.

▲ 주요 역점 사업은 무엇인가.

- 우리나라 노인들에게 용돈이 얼마가 필요한가를 설문조사 한 결과 하루 용돈 10,000원, 즉 한달에 30만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는 것이다.

소득이 없는 노인들에게 가정에서 용돈을 드리기가 큰 사업을 하는 자녀를 제외하고는 어렵다. 월급쟁이인 경우에 자기들 자녀들을 위해 대학공부까지 학자금도 비축해야지 결혼자금도 비축해야하는데 양부모가 생존해 계시다면 한 분에게 월 30만원, 두 분이 계시다면 월60만원이 빠져나가야되는데 월급쟁이 봉투에서 그 돈이 빠져나가기가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이다.

가정이 책임질 수 없다면 국가가 책임져야하는데 국가라고 엉청난 재정을 쉽게 감당하기가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그래서 노인일자리를 마련해주어서 스스로 일하며 벌도록 해드리고 도저히 일 할수 없는 노역자애게만 국가가 책임지기로 한다면 이상적일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토.일 노인사원제도' 도입을 국가에 제의하고자 한다, 직장인들이 일하지않는 토.일에 관공서 민원창구에 컴퓨터를 잘하는 노인사원을 일 시키게 되면 금요일까지 바빠서 인감증명이나 주만들록서류 등을 발급받지 못한 사람이 집에서 쉬는 토.일 주말에 주만센테에 가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편의성이 제공되고, 노인사원은 용돈벌이를 할 수 있어 일거영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체의 경우에도정년퇴직을 한 사원에게 급여에 큰 부담없는 최저임금수준의 토.일노인사원으로 근무하게 한다면 기업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정규사원이 일하고,토요일과 일요일은 노인사원이 일하게 되므로 년중무휴 가동되므로 인해 국가경제가 크게 발전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노조가 파업을 할 경우에도 토일노인사원이 일하게 되므로 노조를 완화시칼 수 있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최저임금수준으로 알당을 두게되면 월 60만원 벌이가 되며, 스스로 일할 수 없는 노인에게만 국가가 월 30만원을 지급하게된다면 국가도 쿤 부담을 덜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루에 10,000원이 알차게 쓰이도록 하기 위해 지하철 없는 지역에 살고있는 노인들에게 버스무임승차권을 제공하고, 점심무료급식소를 확대하고, 월 2매 무료입욕권 제공한다면 월 10,000의 용돈이 알차게 쓰여질 것이다.

▲ 핵심 공약이 대한노인회를 법정단체로 만든다는 것인데 그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이나 비전 등이 있는가.

- 재대군인 단체인 재향군인회도 재향군인회법에 의한 법정단체아고, 퇴직 경찰단체인 경우회도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의한 법정단체이고, 새마을운동중앙회도, 바르개살기운동중앙회도 법정단체인데 우리나라 최대의 회원단체인 대한노인회를 법정단체로 하는데에 대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더욱이 현재도 '대한노인회 지원에관한 법률'이 있기 때문에 그 법률을 대한노인뢰법우로 개정해도 되기 때문레 법정단체가 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로 생각한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임정로 54 효창공원에 있는 대한노인회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 회장님이 생각하는 노인이란 어떤 것인가

- 첫째, 노인들은 한평생 살아오면서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익힌 교과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수많은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있는 지혜로운 분으로서 노인이 아니라 혜인(慧人)이다. 그래서 영국속담에 노인이 한분 별세하시면 지혜로운 장서가 가득찬 도서관이 하나 불타없어지는 것과 같다고 했고, 그리스속담에서는 집안에 위기가 닥쳤을 때 노인이 안계시면 이웃노인을 모셔 자문을 구하라고 했다.

둘째, 노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국민 누구든지 세월이 떠다밀어 노인이 되도록 한것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노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만65세가 넘어면 노인회 정회원이 될 뿐이고, 64세는 1년후에, 63세는 2년후에 차례로 모든 국민이 노인이 되는 모든 국민이 예비노인인 것이다.

셋째, 지금시대는 저출산 고령화시대이기 때문에 어린이나 젊은이는 점차 줄어들고 노인들은 증가하고 있으므로 노인을 국가의 큰 자산으로 인식하고 활용해야될 국가적 자산인 것이다.

▲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인구가 많아졌다. 어떻게 해야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까?

첫째, 미국 하바드대학교에서 '행복의 조건'을 연구하기 위해 750명의 노인들을 70년동안 추족조사한 결과 행복의 조건은 '돈'도 아니요, '명예'도 아니고 '좋은 인간관계'라는 결론을 얻었다는 것이다. 노인들에게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노후를 보낼 수 있게 실버타운을 건설해 노인들이 여생을 거기서 보낼 수 있도록하겠다.

둘째, 노안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운동과 문화생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 를 곳곳에 건립하겠다.

셋째, 노인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노인전용 운동장을 많이 건설해 노인들이 운동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들이 즐길 수 있는 운동종목도 개발하고 전국노인체육대회 등 다양한 경기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겠다.

넷째, 홀로되신 노안둘에게 외로움을 들어드라고 행복한 삶을 재혼할 수 있도록 쩍잣기를 권장하기 위해 '행복짝짓기상담소'를 전국 시.군.구에 설립하겠다.


신형수 기자 shs5280@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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