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공석 보건소장 임명·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등 대책 강구"

▲ 박지남 서초구의회 의원(반포본·2동,방배본·1·4동)은 지난달 25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관련 서초구의 안전 대책을 촉구했다. 사진=서초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박지남 서초구의회 의원(반포본·2동,방배본·1·4동)은 지난달 25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관련 서초구의 안전 대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11월 들어 서초구내 사우나 이용자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장기 공석 중인 보건소장을 조속히 임명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가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집행부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한 재산세 소송에 대한 알림보다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당부하고 과천시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설치와 관련해 우면동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줄 대안 마련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