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한파가 이어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400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도 2단계를 유지하고 있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애타게 만들고 있다. 막상 시험당일 고사장에는 철저한 방역조치가 이뤄지기는 하겠지만 장담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사진 = 김현수 기자

거기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수능한파로 인해 올 수능은 고통스런 기억으로 남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수능 당일인 3일 아침 기온이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체온을 측정하고 입실해야 하므로 여유있게 도착하는 편이 좋다. 시험장 입실은 오전 8시10분까지 해야하고 퇴실할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므로 분실·오염·훼손 등에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준비하는 게 좋다.

밸브형이나 망사 마스크 착용은 금지되고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수험생들끼리 모여서 음식을 먹거나 대화를 해서도 안 된다. 개인이 마실 물도 따로 준비해야 한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은 2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서 수험표를 교부받은 수험생들이 게시판에 붙어있는 시험장 위치와 수험번호를 확인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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