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안구일 기자] 지난 2일 ㈔한국예총 보성지회(회장 서정미)가 주최·주관(보성군, 보성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열린 비대면 제2회 보성예술문화 꿈나무육성 청소년 예술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한국예총 보성지회는 11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전시분야 57개 작품과 공연분야 18개 작품을 접수하고, 11월 26일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공연분야 12팀과 전시분야 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 21명(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보성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보성예총 서정미회장은 “자라나는 보성 예술문화 꿈나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과 동시에 발전을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예술문화 꿈나무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진행과정은 보성예총 홈페이지 및 한국예총 보성지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

▲공연분야

△대상: 문덕초교-이하람외 9명 △최우수상: 벌교중학교-서준헌 외 9명, 보성남초교-이윤아 △우수상: 보성지역아동센터 이지민 외 10명, 복내초교 안재하 외 6명 △장려상: 문덕초교-최서윤 외 7명, 보성초교 이서연 외 7명, 회천초교 오단아 외 11명, 낙성초교-최민 외 9명 △아차상: 보성남초교-김민정 외 5명, 복내초교-정사랑 외 14명, 노동초교-양채림 외 13명

▲문예창작 분야

△대상: 다향고교-김자연 △최우수상: 낙성초교-이혜련, 회천초교-황민성 △우수상: 겸백초교-김유이, 회천초교-권연주 △장려상: 노동초교-박서현, 회천초교-이하은 △아차상: 겸백초교-정은송, 회천초교-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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