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미근동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했다.

이날 김진욱 후보자는 오전 9시30분경 사무실 입구에 도착해 대기중이던 취재진에게 "공수처가 소처럼 꾸준하게 앞으로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새해 소망을 전한 뒤 "공수처는 대한민국에 법이 살아있고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국가기관이라는 기대가 있다"면서도 "반대로 공수처가 그 정반대로 운영이 될 거라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이어 김 후보자는 "공수처에 대한 기대가 우려가 되지 않도록, 또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가 5일 오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들에게 답변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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