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기관 구상채권 관리 개선 방안 논의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2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비전룸에서 ‘재도전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한정화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회장, 조이현 중소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유희숙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 회장, 배태준 한양대 창업융합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재도전 지원 정책의 주요 수단인 성실경영평가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정책금융기관의 구상권, 부실채권 관리 효율화, 신용정보 관리 체계 문제점 개선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그간 다양한 재도전 지원 정책이 추진되어 왔으나 그 특수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창업정책의 일부로 간주되어 왔으며 그 실효성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도전 활성화 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형수 기자
shs5280@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