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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21분 안에 모든 것을” 서울시장 출마선언

  • 신형수 기자
  • 승인 2021.01.26  13:45:10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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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은 디지털 경제 시대 선도 도시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공식 출마선언을 26일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구도는 박 전 장관과 우상호 의원 2파전으로 확정됐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배대면 시민보고’ 형식으로 출마선언했다. 박 전 장관은 “21분 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 도시로 서울을 재구성하겠다”면서 ‘서울시 대전환’을 어젠다로 내세웠다.

콤팩트 도시 구상은 인구 50만 명을 기준으로 서울을 총 21개의 권역으로 나눴다. 그리고 한 권역 안에서 ‘자족적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다핵 분산도시로 한 권역 내에서 21분 내 모든 이동이 가능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국회의사당에서 동여의도로 향하는 도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공원과 수직정원, 스마트팜, 1인 가구텔을 조성하는 것 등을 내세웠다.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서는 “국회 이전 때 의사당은 세계적 콘서트홀로, 의원회관은 청년창업 주거지로, 소통관은 창업허브로 탈바꿈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서울은 디지털 경제시대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의 시급한 과제로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감소’, ‘주거불안’, ‘청년 일자리’, ‘저출산’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우리를 죽이지 못한 것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말은, 미래에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코로나19 이후의 '서울시 대전환'은, 안전하고 공정하고 따뜻한 서울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박 전 장관은 우 의원에 대해서는 “우상호 의원과 원래 누나 동생 하는 사이다”며 “누나 동생처럼 서로 보듬어주고 어깨동무하며 그렇게 경선을 치렀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친분을 과시했다.

아울러 범여권 후보인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와 만날 뜻을 내비쳤다. 박 전 장관은 “셋이 만나는 것은 좋은 것 같다”며 “도시 건축가인 김진애 후보의 새로운 발상에 굉장히 관심이 깊고 흥미롭게 봐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우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 후보의 출마선언을 축하한다”며 “오늘은 박 후보의 날이기 때문에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선의의, 아름다운 경쟁으로 당을 살리고 승리의 발판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언급했다.

이날 박 전 장관이 출마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이제 박 전 장관과 우 의원의 양자대결로 펼쳐진다.

여성 후보에 대해 가산점이 부여된다는 점을 살펴보면 우 의원보다 박 전 장관이 더 우세하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 의원은 선의의 경쟁을 다지면서 박 전 장관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등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지 않게 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신형수 기자 shs5280@dtoday.co.kr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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