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봄을 알리는 입춘에도 불구하고 강추위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5㎝ 폭설이 예상돼 대설특보가 발령될 전망이고 아침기온은 최저 -14도(서울 -8도)로 강추위가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축제기획팀(윤수용PD)이 입춘을 알리는 '입춘첩 붙이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문이나 기둥 또는 벽에 써서 붙였던 글씨가 바로 입춘첩이다.
 

사진 = 김현수 기자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추운날씨에 한복을 입은 가족들이 '입춘대길'이 쓰여진 입춘첩을 한옥마을 입구 대문에 붙이고 포즈를 취하는 순으로 진행 됐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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