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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시리즈 D 투자 라운드로 클라우드 커넥티비티 가속화 자금 1억달러 조달

  • 한지연 기자
  • 승인 2021.02.09  16: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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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공동창립자 아우구스토 마리에티, 마르코 팔라디노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클라우드 커넥티비티 기업인 콩(Kong Inc.)이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Tiger Global Management)의 주관 아래 진행된 시리즈 D 자금조달 라운드로 1억달러를 마련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와 CRV, GGV 캐피털(GGV Capital), 안데르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다시 한번 콩에 투자를 단행한 가운데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를 성공리에 마감하면서 콩이 조달한 자금은 총 1억7100만달러로 늘었고, 기업 가치는 14억달러 규모로 시리즈 C 라운드 이후 3배 가까이 올랐다. 

콩은 조달한 자금을 적극 활용해 GTM(go-to-market) 운영을 확대하고 세계 정상급 기술·고객경험 팀을 확충하는 한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커넥티비티 플랫폼 ‘콩 커넥트(Kong Konnect)’로 클라우드 커넥티비티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존 쿠르티우스(John Curtius) 파트너는 “모든 영역에서 혁명을 일으킨 디지털·클라우드 전환은 개발자 주도 조직과 API 중심 기업들을 전면에 부상시켰다”며 “인상적인 모멘텀과 우호적인 고객, 탄탄한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콩은 조직이 새로운 디지털 현실이 원하는 바에 부응하고, 현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세계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는 지난 몇 년간 콩을 유심히 지켜봐왔다”며 “콩은 동종 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콩은 지난 한 해 기록적인 호실적을 달성했다. 사측에 따르면 플래그십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콩 게이트웨이(Kong Gateway)’의 총 다운로드 수가 2억2000만건을 돌파했고, 월간 액티브 인스턴스(active instance)는 1500만회를 넘어섰다. 

또 도이체 텔레콤(Deutsche Telekom), 오렌지(Orange), 파파존스(Papa John’s), 지멘스(Siemens) 등 글로벌 2000대 기업에 오른 유명 브랜드를 신규 엔터프라이즈 고객으로 유치했고, 중소형 엔터프라이즈 고객 수는 3배가량 늘었다. 지난 3년간 1908% 성장한 매출에 힘입어 딜로이트(Deloitte)의 500대 고속 성장 기술 기업과 매거진 잉크(Inc.)의 5000대 기업에 각각 이름을 올리는 쾌거도 이뤘다.

아우구스토 마리에티(Augusto Marietti) 콩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기업들이 앞다퉈 새로운 디지털 경험 창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실시간 이동 데이터(data in motion)와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소프트웨어는 수많은 APU와 서비스를 통해 진정으로 거대한 신경계가 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콩은 미래형 클라우드 커넥티비티 패브릭을 구축함으로써 디지털·클라우드 분야의 등뼈가 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DC는 전 세계 데이터 양이 2025년에는 175제타바이트(ZB)에 이르고, 그 중 49%가 클라우드 환경에 저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가트너(Gartner)는 2024년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 4분이 3을 웃도는 신규 디지털 워크로드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풀스택 커넥티비티 서비스 플랫폼 ‘콩 커넥트’는 애플리케이션 내 혹은 애플리케이션간 매끄러운 에지 커넥티비티를 개발자와 설계자, 운용자들에게 선사한다. 또 신뢰성과 관측성, 보안성을 두루 갖춘 범용 서비스 커넥티비티와 관리 기능을 모든 인프라 전반에 제공한다.

마르코 팔라디노(Marco Palladino) 콩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오픈 소스 기술이 인프라를 주도하는 오늘날 콩의 오픈소스 DNA는 커뮤니티와 엔터프라이즈 조직의 오픈소스 기술 도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콩 커넥트는 쿠버네티스(Kubernetes)든 VM이든 클라우드와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구동하는 콩 게이트웨이, CNCF 쿠마(Kuma), 인섬니아(Insomnia) 등의 개방형 기술을 활용해 API 게이트웨이에서 서비스 메시(mesh)에 이르는 풀스택 커넥티비티 서비스 플랫폼을 선사함으로써 클라우드 커넥티비티를 다음 단계로 이끈다”고 말했다. 

이어 “콩 커넥트를 활용하면 한번의 클릭으로 엔터프라이즈 L4-L7 커넥티비티를 구체화하고, 보안성과 회복 탄력성이 남다른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지연 기자 hju@dtoday.co.kr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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