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김춘재) 산학협력처에서는 22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초당대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사업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규 산학협력처장과 주요 보직자, 초당대 산학협력단 조영송 단장 등 6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드론 교육 정보 교류 및 시설ㆍ장비 등의 상호 이용에 합의하였으며, 양 대학 학과간 학점 인정을 통해 풍력 및 태양광 발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김동규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와 초당대학교가 지역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오는 2월 24일까지 전문기술과정, 25일까지는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3월 1일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로 명칭이 변경되어 공공훈련기관으로서의 위상이 한층 더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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