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75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경북 안동시에 있는 공장에서 출고되 경기도 이천시에 물류센터로 이송된다.

내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에 배분될 예정이고 모레부터 첫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질병관리청은 24일 설명회를 갖고 백신접종에 대한 유의사항등을 안내항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어젯밤 9시까지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5명으로, 오늘 다시 4백 명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이에 방역당국은 이번 주 확진자 발생 상황을 반영해 이르면 모레 거리 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24일 오전 서울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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