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라이빗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 이하 플라이빗)가 금 거래 및 시세를 기반으로 한 오릭네트워크(Auric Network, 이하 AUSCM)를 원화(KRW)마켓에 공식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릭네트워크(AUSCM)는 각국의 정부 및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명목화폐의 가치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프로젝트에 비해 대표적 안정자산인 금의 가치와 연동된 토큰으로 금 1mg에 대한 시장 가격의 (+/-) 5% 균형 가격을 지닌 연동 상품 화폐다.

오릭네트워크(AUSCM)의 네이티브 토큰인 AUSCM으로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운영하며 AURIC 보유자가 AURIC 프로토콜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풀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오릭네트워크의 블록체인 기술력과 플랫폼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해 상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플라이빗 상장을 통해 오릭네트워크의 활용성과 생태계가 보다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빗은 오는 25일 오릭네트워크(AUSCM)를 원화마켓(KRW)에 상장함과 동시에 관련 이벤트를 내달 3월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회원 가입 이벤트(선착순 500명), 첫 입금 및 거래 이벤트(각각 선착순 300명)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플라이빗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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