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8분야 27개 사업 59개소 선정

▲ 공주시 청사 전경. 사진=공주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26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21년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시는 이날 심의회를 통해 2021년 농촌진흥시범사업 8개 분야 27개 사업 59개소를 확정하고 20억 4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청년농업인 및 인력육성 분야 3개 ▲체험 및 귀농귀촌분야 5개 ▲식량작물분야 6개소 ▲생활기술분야 3개소 ▲소득경영분야 8개소 ▲축산분야 2개소 등이다.

심규덕 소장은 “시범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기술보급 등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여 공주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기관장 및 농업전문가, 학계, 농업인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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