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작업 중 발견...신원 확인 후 가족에게 인계
박 주무관은 “작년 수해로 실종된 할머니의 시신이 늦게나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다행”라며 “올해 4월까지 영산강 수해쓰레기 최종 처리를 완료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영산강을 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주무관은 작년 11월 영산강 인근에서 외상성 뇌출혈로 쓰러진 80대 노인의 생명을 구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찬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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