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고의 매입예정지역은 수원시 및 고양시로 대상 주택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이나 광역버스 정류장 인근 건설예정 주택이다.
매입물량은 수원시, 고양시 각각 100호 내외이며 사업자 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 현장조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GH는 매입한 주택을 청년 창업인과 예비 창업인에게 주거와 창업공간이 결합된 직주일체형 ‘청년창업 지원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좋은 입지에 품질 좋은 공공임대주택을 지어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주거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4월 26일까지 GH 본사(수원시)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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