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돼지와 딱새우, 모자반과 톳 등 제주도의 식자재를 활용한 봄 시즌 만찬 제안

▲ 사진=크리스탈 제이드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가 봄을 맞아 제주도의 식자재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즌의 컨셉은 ‘탐라성찬’으로 제주도의 봄을 담아낸 식자재들로 엄선했다. 제주 흑돼지와 제주 딱새우, 제주 톳과 모자반까지 봄의 미각을 깨워줄 청정 식자재를 통해 겨울 내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더해줄 봄의 만찬를 제안한다.

신선한 바지락과 제주산 딱새우와 모자반을 넣어 깊고 진한맛을 살린 ‘제주 딱새우를 얹은 바지락 탕면’, 제주산 톳과 전복장을 함께 볶아 고소함을 더해낸 ‘제주 톳 전복장 볶음밥’ 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봄 시즌 메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 흑돼지 무슈포크’는 중국 산둥 지방의 대표적인 돼지고기 중 하나인 ‘무쉬러우’를 크리스탈 제이드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다. 제주도 흑돼지를 사용해 돼지고기의 담백한 맛을 살리고 전병과 춘장 소스를 곁들여 다채로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시즌을 대표하는 식자재와 중식요리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매 시즌 별 차별화된 메뉴와 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크리스탈 제이드의 시즌 메뉴를 통해 한층 앞으로 다가온 계절인 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봄 시즌 메뉴는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공점과 광화문 상하이 팰리스점을 비롯한 총 11개의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메뉴 및 판매매장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세계 22개 주요 도시에 1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현지 셰프가 선사하는 정통 중국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상해’, ‘광동’ 등 각 지방의 특색을 반영한 컨셉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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