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하남시지부는 지난5일, 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 농촌 자원봉사 활성화와 도농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사진왼쪽부터 고호태 센터장, 황성용 지부장) 사진=NH농협 하남시지부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NH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5일 하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호태)와 농촌 자원봉사 활성화와 도농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농교류 및 농촌 봉사활동 참여 등 사회공헌 협력 외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및 수요처 연계·지원, 자원봉사자의 인적 물적 인프라 제공, 재난 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연대 등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황성용 지부장은“고령화에 팬데믹이 겹쳐 농촌의 일손부족 상황이 심화되고 있어 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은 더 절실하고 이를 계기로 영농철 농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호태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촌 자원봉사자를 농가에 소개할 수 있는 경로가 추가 확보되었다"며 "이 협약을 계기로 농촌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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