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바둑리그'는 2015년 출범한 국내 대규모 지역연고제를 표방하는 단체대항기전이며, 한국여자 바둑계의 근간이자 자양분으로 명실상부 한국여자바둑계를 대표하는 프로기전으로 꼽힌다.
이번 리그는 5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개 지역연고팀이 참가하여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이 10월까지 진행되고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경기가 바둑TV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장승현 수석부행장은“세계여자바둑계를 평정하고 있는 최정 선수를 키워낸 한국여자바둑리그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바둑이 더욱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건강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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