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몽드 셀렉션 수상한 일품진로 제품 이미지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와 ‘일품진로 20년산’이 세계적 주류 품평회인 ‘2021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06년 일품진로를 출시했는데 일품진로는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순쌀증류원액을 냉동여과공법으로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하고자 했다.

최근에는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명으로 소비자들에게 일품진로만의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을 강조하려 했다.

‘일품진로 20년산’은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선보인 후 매년 연산을 높여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일품진로 20년산은 8000병 한정 판매로 출시했고 조기 완판됐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일품진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증류식 소주 대표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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