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경비업체 출동차량을 거점근무에 투입, 치안 사각지대해소 기대

▲ 동두천경찰서가 민간경비업체와 범죄취약개소에 거점근무를 강화하고,‘협력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동두천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경찰서(생활안전과)는 15일 오후 3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민간경비업체와 범죄취약개소에 대하여 거점근무를 강화하고, 112신고 Hot-line 구축 등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협력치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공동체 참여치안을 활성화하고 견고한 범죄예방 활동을 통하여 동두천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유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내 민간경비업체 대표자(에스원, 캡스, KT텔레캅)들은 긴급 출동차량(5대)를 거점근무 지원 등 치안협력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동두천경찰서(생활안전과)는 “범죄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집중순찰 활동 및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통하여 시민에게 감동주고 공감받는 치안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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