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반려견 마라톤 대회 ‘댕댕런 2021’ 포스터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가 9일 개최되는 반려견 마라톤 대회 ‘댕댕런 2021’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댕댕런'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코스를 완주하는 이색 마라톤 대회로, 유기견, 동물학대 등 반려견 사회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장소 어디서든 5km, 10km의 두 종류의 참여코스를 반려견과 함께 달린 후 개인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각자의 레이스를 운영할 수 있다.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는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훈련사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스트레칭, 마라톤 스타트 등 마라톤 프로그램 전체를 진행한다.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는 ‘댕댕런 2021’ 참가자 5000명에게 물처럼 산뜻하고 가볍게 즐기는 저칼로리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제공해 수분보충을 도울 예정이다.

임정현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담당자는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라톤 대회 댕댕런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와 함께 반려견과의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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