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2021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쿠팡 2위 11번가 3위 옥션 순으로 분석되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하였다. 2021년 5월 2일부터 2021년 6월 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31,819,58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2021년 5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35,128,723개와 비교하면 9.42% 줄어들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을 말한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신제품런칭센터의 유통채널평가도 포함하였다.​

2021년 6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G마켓, 티몬, 위메프 순으로 분석되었다. ​

1위, 쿠팡 ( 대표 강한승, 박대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3,572,887 미디어지수 3,743,032 소통지수 2,506,172 커뮤니티지수 3,465,831 사회공헌지수 489,5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77,470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16,074,922와 비교하면 14.29% 하락했다.​

2위, 11번가 ( 대표 이상호 ) 브랜드는 참여지수 825,457 미디어지수 1,451,843 소통지수 554,521 커뮤니티지수 1,149,538 사회공헌지수 170,9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52,347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643,291과 비교하면 10.57% 하락했다.​

3위, 옥션 ( 대표 전항일 ) 브랜드는 참여지수 737,774 미디어지수 1,242,006 소통지수 592,663 커뮤니티지수 736,181 사회공헌지수 144,3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52,999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546,112와 비교하면 2.63% 하락했다.​​

4위, 인터파크 ( 대표 이기형, 강동화 ) 브랜드는 참여지수 579,176 미디어지수 1,332,746 소통지수 656,642 커뮤니티지수 588,586 사회공헌지수 214,5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71,675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228,169와 비교하면 4.45% 상승했다.​​

5위, G마켓 ( 대표 전항일 ) 브랜드는 참여지수 505,235 미디어지수 1,015,156 소통지수 506,554 커뮤니티지수 990,760 사회공헌지수 125,8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43,519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077,990과 비교하면 2.1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6월 오픈마켓 브랜드 평판결과, 1위는 쿠팡 브랜드로 분석되었다.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2021년 5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35,128,723개와 비교하면 9.42% 줄어들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3% 하락, 브랜드이슈 8.02% 하락, 브랜드소통 27.99% 하락, 브랜드확산 1.67% 하락, 브랜드공헌 1.17%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다. 국내 7개 오픈마켓인 11번가, G마켓, 티몬, 쿠팡,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