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한양대학교 조병완 교수는 국가 주요 정책인 K-뉴딜 ESG 정책 반영을 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개념 스마트 ESG 박물관(Industry 4.0 Revolution For Autonomous ESG Museum)에 대하여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관장 남희숙)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주요 간부 4명만 현장 참석하고 그외 참석자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한양대학교 조병완 교수는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의 2021년 스마트 박물관, 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인공지능, 로봇 증강현실 메타버스등 첨단 기법을 활용한 특별전 등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 가려는 박물관 측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고 이어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난 전시 공간의 부족, 콘텐츠 부족, 홍보 문제 등에 대하여 4차 산업혁명의 CPS 사이버 물리 시스템의 초연결 개념과 지구온난화, 기후 변화에 대한 ESG 개념의 스마트 박물관에 대해 설명했다.

조병완 교수가 특강을 통해 전한 4차 산업혁명 개념의 ESG 스마트 박물관은 기업 경영의 세계적 추세인 ESG (Environment : 환경, Social : 사회공헌, Governance : 윤리 경영) 개념을 전하고 더불어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주요 기능으로 교육과 재미, 감동(Education, Entertainment), 정신적 유산, 가치, 문화적 특수성(Spirit, Specialty), 국민이 휴식과 문화 유산 가치 창출, 자발적으로 박물관에 주도적 참여, 봉사, 보상(Gratitude, Goods) 기능을 4차 산업혁명 개념의 양방향 블록체인 초연결 플랫폼 개념으로 구축하는 내용이다.

한양대 조병완 교수는 " 2~3회 연속 특강을 통해 박물관 주요 공무원들이 창의 혁신적 박물관 개념을 스스로 기획하고, 관련 기술을 업계와 함께 공동 개발하여 국내외 최초의 4차 산업혁명 ESG 박물관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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