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6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
대상을 수상한 이동환씨는 “서예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취미로 서예를 시작했고 이번 출품작은 김억님의 연분홍을 현대문 흘림으로 써서 출품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서예 공부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미술대전과 함께 도내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 서예대전인 무릉서예대전은 서예의 창조적 계승발전과 신예작가 발굴육성 및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입상작품 전시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10월 2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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